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에서 웨이팅없는 장소를 찾기란 참 어렵습니다.
둡맹부부도 어디 가야하나 하다가, 한줄기 빛같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크레이프 케이크가 특히 맛있던, 명동커피입니다.
명동커피
평일 9A30~10PM 토요일 11AM~10PM 일요일 11AM~8PM
월~토 L.O 9P30 일 L.O 7P30
아이스아메리카노 4,800원 아이스 얼그레이 5,500원 쇼콜라크레이프 7,000원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 중이었습니다.
크레이프 케잌과 허니브레드 중에 꽤나 고민했는데,
밥을 먹고 온 상태라 케이크를 먹기로 했습니다.
아이스 얼그레이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쇼콜라 크레이프입니다.
얼그레이는 깊은 맛은 아니라 아쉬웠습니다.
커피 크레마는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쇼콜라 크레이프는 아주 맛이 좋았는데,
쇼콜라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 더욱 좋았습니다.
크레이프 케이크는 한겹씩 말아먹지않고,
모든 겹을 한번에 먹도록 잘라 먹는게 정석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먹으니 더 맛있긴 했습니다.
마지막 한 입까지 느끼함없이 기분 좋은 단 맛의 크레이프 케이크였습니다.
좋아요
☞ 크레이프 케이크 맛집
☞ 편안함을 주는 인테리어
아쉬워요
☞ 향이 깊지 않아 아쉬운 얼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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