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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켄터키 치킨 맛집, 앨리스 포차

맛집탐방

by 기매옹 2023. 12. 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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둡맹부부는 최근 천안에 꽤 맛있는 포차를 다녀왔습니다.

골뱅이소면과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이 일품인 앨리스 포차입니다.

앨리스 포차
3PM~2AM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20,000원 골뱅이소면 20,000원 생맥주 500cc 5,000원*2


앨리스 포차

쌍용동 먹자골목에 있는 앨리스포차는 앞에 주차공간도 있습니다.

원래 기매옹이 좋아하던 고깃집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포차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맛있어보이는 메뉴가 많아 고민하다가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골뱅이 소면을 주문했습니다.

전에 전기구이 기계가 있던걸 봤는데 아쉽게 이제는 안하는 것같았습니다.

앨리스 포차

시원한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안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 기본으로 주시는 안주 자체가 훌륭합니다.

밥도둑 어묵볶음, 상큼하고 달달한 사라다, 나박김치까지.

이미 안주만 먹어도 한 잔은 뚝딱입니다.

앨리스 포차

골뱅이소면입니다.

가격대가 비싼가 생각이 들었는데 받아보니 절대 비싼 금액이 아니었습니다.

아낌없이 넣은 야채와 큰 골뱅이, 소면이 식사로 먹어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양념이 아주 새콤달콤 하면서도 맵싹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앨리스 포차

앨리스포차의 시그니처라는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일반 치킨과 다른 튀김옷이 아주 특별한 치킨입니다.

황금빛이 아니라 탔나 생각이 들지만, 전혀 타지 않았습니다.

아주 바삭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핫후라이드처럼 염지가 강한 맛입니다.

역시 치킨은 갓 튀겨서 따끈한걸 먹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배부르고, 친절한 앨리스포차 추천합니다.


좋아요
☞ 친절한 사장님
☞ 맛있는 음식

아쉬워요
☞ 음식 나오는 시간이 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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