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고사리육개장, 제주 코시롱

11월 28일 방문한 제주코시롱

고사리육개장, 몸국을 아침부터 먹을 수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제주 코시롱
7A30~2P30, Last order 2PM
고사리해장국 11,000원 몸국 11,000원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osi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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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시롱

제주코시롱은 애월에 있는 유니호텔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호텔 1층에 있다고 해서 독립적인 식당처럼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로비 옆쪽으로 휑하니 있습니다.

 

제주시 라마다 호텔 조식당도 이런 식이던데, 당황스럽습니다.

제주 코시롱

제주 코시롱의 메뉴판입니다.

제육볶음까지 백반처럼 나오는 한상 메뉴는 11시 30분부터 주문이 됩니다.

11시가 안되어 방문했기 때문에 고사리해장국과 몸국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제주 코시롱

단품메뉴 또한 반찬 세 가지, 젓갈, 고추가 함께 나옵니다.

반찬은 모두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평범했습니다.

제주 코시롱

고사리해장국은 안에 고사리가 듬뿍 들어간 제주 향토 음식입니다.

눅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맑았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리 붉은 국물이 아닌데 육개장 맛이 납니다.

고사리 또한 육개장 안의 토란대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몸국은 고기국물 안에 몸이라 불리는 모자반이 잔뜩 들어간 제주 향토 음식입니다.

몸국에는 메밀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좀 더 눅진한 느낌입니다.

고기육수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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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 아침 일찍 식사 가능
☞ 주차 공간 넉넉

아쉬워요
☞ 생각보다 진하지 않은 국물
☞ 독립적이지 않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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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국내여행] - 제주도 동쪽 감성숙소, 하도리동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