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귤따기 체험 카페, 비스마일

맛집탐방

by 기매옹 2023. 12. 9. 08:00

식사 후에는 친구가 추천했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크로플이 맛있고, 귤이랑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합니다.

비스마일
시간10AM~5PM, 휴무일 인스타그램 참조
아이스아메리카노 4,800원 바닐라라떼 6,000원 애플크로플 5,600원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bsml_jeju/

오래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 애월에 위치한 비스마일 입니다.

귤나무는 뒤쪽에 있어 앞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비스마일 제주는 크로플이 유명해서 포장 예약주문 해서 가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날이 무척 추워 안먹던 따뜻한 커피가 끌리기에 따뜻한 바닐라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크로플 종류가 많아 고민하다가 신메뉴라는 애플 크로플을 주문해보았습니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닙니다만 시원하게 나있는 큰 창 덕에 답답한 느낌은 없습니다.

액자같은 통창이 바깥으로는 귤나무가 보여 멋진 포토존을 만들어줍니다.

애플 크로플은 사과잼 위에 크럼블이 올라가 달달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크로플 자체가 고소하고, 파삭한게 맛이 좋았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적당히 씁쓸하면서 고소한게 맛이 좋았다고 합니다.

바닐라라떼에 귀여운 라떼아트를 하고 뚜껑이 덮여나와서 자칫하면 모를 뻔 했습니다.

바닐라라떼 또한 정말 고소한 우유와 많이 달지 않고 은은한 향이 감도는게 일품이었습니다.

귤따기 체험을 할 수도 있지만 귤농장에 갈 예정이라 체험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귤따러 갈 일정이 없다면 이곳에서 가볍게 체험을 신청해보셔도 좋을 것같습니다.

귤따는동안에는 귤을 맘껏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귤체험이 아니면 귤을 따는건 금지이지만, 귤과 함께 사진찍는 것은 가능합니다.귤농장에 가지 않는다면 이곳에서 귤나무와 사진을 남겨보세요.

좋아요
☞ 맛있는 크로플과 음료
☞ 귤나무가 있는 포토존

아쉬워요
☞ 생각보다 낮은 귤나무

#둡맹쀼 23년 11월 제주여행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