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 서귀포 귤따기 체험, 보내다제주

국내여행

by 기매옹 2023. 12. 16. 16:22

본문

반응형

겨울 제주에 가면 꼭 하고싶던 일 중 하나가 귤따기 입니다.

귤따기 체험은 농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0월 경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귤농장이 있지만 작년에 가보고싶었는데 못갔던 보내다제주 로 다녀왔습니다.

보내다제주
10AM~입장마감 5PM
1인 체험비 5,000원
Instagram 보내다제주🍊귤체험(@boneda_jeju)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내다제주

보내다제주는 서귀포에 위치해있습니다.

제주 귤 중에서도 특히 맛있는건 서귀포귤이라서 믿고 방문했습니다.

 

감귤체험은 인당 5,000원이며, 3살 이상은 무조건 1인당 체험비를 내야합니다.

포토존이 마련된 감귤체험 농장들 중에서도 저렴한 편입니다.

 

감귤따기 체험비에는 체험동안 마음껏 먹기+1kg 가져가는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1kg이 넘을 경우 kg당 4,000원에 계산해서 전부 가져가야 합니다.

보내다제주

체험비를 계산하고는 비치되어있는 소품을 빌려갈 수 있습니다.

둡맹부부는 귤모자를 한개씩 빌려서 썼습니다.

 

보내다제주 귤농장의 귤과 제주 키위도 저렴하게 구매해 택배로 보낼 수 있습니다.

제주키위 비싼데,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중이었습니다.

보내다제주

 

농장 곳곳에 귀여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귤과 함께 사진을 남기면 됩니다.

포토존을 지나 귤밭에 들어가기 전에는 귤따는 방법이 적힌 현수막이 있으니,

꼭 읽고 들어가셔서 방법대로 귤을 따면 됩니다.

보내다제주

귤은 너무 큰 알보다 적당한 알이 더 맛있습니다.

나무마다 한 알씩 먹어보고 달달한 귤이 있던 나무를 골라 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둡맹부부도 굉장히 즐겁게 귤을 수확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여행객을 보니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은 체험학습이 중요하다는데, 아이들과 함꼐 오신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보내다제주

귤따기 체험을 마치고 나면 무게를 잰 후 이렇게 귀여운 부직포 귤가방에 담아가도록 해주십니다.

귤통의 절반 정도 채우면 1kg을 훌쩍 넘지 않으니 반 채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특별한 추억도 가져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좋아요
☞ 겨울 제주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
☞ 다른 귤농장에 비해 저렴한 체험비

#둡맹쀼 23년 11월 제주여행 포스트

2023.12.07 - [국내여행] - 제주도 동쪽 감성숙소, 하도리동동동

2023.12.08 - [맛집탐방] - 애월 고사리육개장, 제주 코시롱

2023.12.09 - [맛집탐방] - 제주 애월 귤따기 체험 카페, 비스마일

2023.12.10 - [국내여행] - 제주 산방산 소원을 이루어주는 불상, 보문사

2023.12.11 - [맛집탐방] - 제주 서귀포 흑돼지 맛집, 꺼멍목장

2023.12.12 - [맛집탐방] - 제주 구좌 보말죽 맛집, 해월정

2023.12.13 - [국내여행] - 제주 명장 전통주 양조장, 술 익는 집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